어르신들이 날씨가 급 쌀쌀해지니 따끈따끈한 호떡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호떡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르신들과 선생님이 모양을 제대로 잡지못해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친후 손발을 마추어가며
마침내 노릇노릇한 호떡에 결과물이 나오자 어르신들이 겨울에 우리 "호떡 장사해도 되겠다고 하시며" 크게
웃으시며 좋아하셨습니다.
여러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이 둘러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지원도 해드리고 어르신들은
예전에는 호떡장사가 많았는데 요즘은 사먹고 싶어도 사먹을때도 없고 다리가 불편해서 나갈수도
없으니 못먹었다고 하시며 이렇게 둘러앉아 같이 만드니 즐겁고 좋다고 하셨읍니다.
금방 구워서 따끈따끈할때 드시니 쫄깃하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며 여기저기서 더 달라서 하셔서
선생님들도 빨리 굽느라 손이 바빳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오늘 하루도 재미있는하루, 맛있는하루, 기분도 좋은하루, 잘보내시고 귀가를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