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장터에서 호호불어가며 하나씩 사먹던 어묵을
요리실습을 해보았다~
투박한 손으로 어묵을 꼬불꼬불 어묵에 집중력있게 잘꽂아
주셨고 따끈한 국묵이 생각나는 계절에 어묵탕을 하니
참좋으시다고 하시며 예전에는 잘사먹었는데 지금은
사먹고 싶어도 나가지를 못해 못사드신다고 하시며
어묵에대한 추억을 말씀해 주셨다~~
어르신들이 꽂은 어묵을 오전내 멸치육수를 우려서
낸육수에 끊여서 여럿이 같이 먹으니 더 맛았다고 하시며
따끈한 국물이 참좋다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