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연꽃노인요양원 원장님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저는 5월 1일부로 연꽃노인요양원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 하성훈입니다.
부임 후,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드리는 시간은 제게 참으로 따뜻하고 감사한 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누구의 자식이나 누구의 아들이 아닌, 연꽃노인요양원의 아들로서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에서 보호자님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깊게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르신들과 보호자님, 그리고 요양원이 함께 믿음 안에서 연결되고 신뢰 속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그리고 보호자님과는 신뢰와 공감의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실천하는 요양원이 되도록 이끌겠습니다.
더불어, 보호자님들과 자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자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꽃노인요양원 원장 하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