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노인요양원에서는 따스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봉숭아 꽃물들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예로부터 손톱에 꽃물을 들이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소박한 즐거움을 나누던 우리의 정겨운 전통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봄의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봉숭아 물들이기 키트를 활용하여 고운 가루에 물을 적신 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정성스럽게 잡고 손톱에 꽃물을 들여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어릴 적 생각이 난다”,
“손이 곱게 물들었다”며 밝은 미소를 지으시고,
서로의 손을 바라보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작은 손끝에 물든 봉숭아 빛처럼,
어르신들의 하루에도 봄의 온기와 기쁨이 스며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연꽃노인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