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딱 어울리는 부채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활동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선생님들이 조금만 보조해 드리면 어르신들이 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둔 견본을 어르신들에게 보여드리자 너무 예쁘다고 하시며 빨리 만들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인지저하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차근차근 옆에서 알려드리면서 보조해 드렸고, 다른 어르신들도 옆에서 구경하시면서 만드는 방법을 익히시고 스스로 만들어보셨습니다.
완성된 부채를 보고 어르신들이 “참 예쁘다~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말씀하시며 만족해하셨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필요한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니 실용성도 있고, 스스로 만들 수 있어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었던 일석이조의 활동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